아침양치는 일어나고나서? vs 밥 먹고 나서?
회사원이건, 학생이건, 백수건, 취업 준비생이건, 어린이건, 아침에 일어나는 일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다. 그렇게 꾸역꾸역 일어났는데, 입 안에서 냄새가 난다면, 화창한 아침을 만끽하기는 커녕 얼른 양치를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. 특히나 나같이 밤에 탈부착식 교정기를 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마음이 더하다. 그런데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한다면, 아침밥을 먹고 나서 또 해야한다. 아침에 2번 씩이나 양치를 할 여유가 있는 사람은 없을거다. 학교 가고, 알바 가고, 출근하기 바쁜데 2번이나 양치를 한다고? 그래서 여기서 의문이 들었다. 아침 양치는 식전에 해야하는가 식후에 해야하는가? 뭐가 맞는 것인가? 나는 밥 먹고 나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. 양치는 기본적으로 입 안의 치아 사이사이에 껴 있는 음식물을 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