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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소영 절운동(절체조) 하는법

category 절운동 2020. 3. 12. 10:30

고소영 절운동(절체조) 하는법


저번 포스팅에서는 절운동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오늘은, 배우 고소영이 하는 절운동, 다른 말로는 절체조라고도 불리는데요. 우리가 알고 있는 절과는 좀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. 


지금은 없어진 프로그램인 힐링 캠프에 나와서 직접 절운동하는 것을 선보였는데요. 



처음에는 살도 빼고 몸매 라인도 만들 겸 갔는데 명상을 경험을 하게 됩니다. 소리도 막 지르고, 울기도 하며 속에 담아 두었던 것을 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, 그 과정 속에서 배운것이 바로 '절체조' 입니다.



절에서 하는 체조와 동일하며, 다른 운동을 가미하지 않아도 절운동 자체만으로도 스트레칭이 되는 것과 더불어 라인도 예뻐지고 살을 태울 수 있는 유산소 운동도 되니 여러모로 자신에게 유익한 운동이라고 합니다. 



절에서 108배를 하는 것 같이 집에서 100번이 넘는 횟수를 하는데 이러한 많은 횟수에 비해 실제적으로 운동을 하는 시간은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. 



땀도 상당히 많이 나며 온 몸을 자극하기위해 전신 운동이 되는 것이지요.



그 효과가 얼마나 좋은지 알기 때문에 가능하면 무조건 절운동을 한다고 하는데요. 심지어 술에 취해서도 한다고 하니 그 끈기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. 


그럼 본격적으로 배우 고소영씨가 실제로 직접 하고 있는 절운동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.



[ 고소영 절운동 ]

우선 앞쪽에 매트를 깐 상태로 두 발로 바르게 섭니다. 그리고 합장한 채로 내려오는데 여기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절운동 자세와는 다릅니다.



상체를 앞으로 숙임과 동시에 합장한 양 손을 허벅지에서부터 발끝까지 쓸어내리듯 밀며 손 끝이 바닥에 닿도록 쭉 뻗습니다.  



그 상태에서 무릎을 꿇고 앉은며 양 손을 바닥에 짚는데요.


여기서도 또 일반적인 절 자세와 다른 부분이 나오죠. 손을 양 손으로 쭉 뻗고 위에서부터 꾸욱 눌러줍니다. 몸을 최대한 펴주는 것이 제대로 스트레칭을 하는 포인트입니다.


그리고 상체를 일으킨 후 두 손을 합장하여 바로 섭니다.


그 상태에서 하체의 힘으로만 똑바로 선다면 1번 끝. 이렇게 하는 것이 배우 고소영이 하는 절체조 방법입니다.




연속 동작으로 보면 이렇습니다.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하는데 실제로 해보면 난이도가 꽤나 있는 자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 




[ 고소영 절운동 2가지 포인트 ]

앞서 말했듯이 일반적인 절과 다르게 추가된 포인트입니다. 첫번째, 앞으로 쭉 숙여 스트레칭 하기. 사실 이 자세는 일반적인 사람이 하기에는 상당히 힘든 자세입니다. 따라서 이 자세는 되는 사람만 하길 권하며, 되지 않는다면 굳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. 



두번째, 양 손을 쭉 뻗어 상체를 꾸욱 눌러주는 스트레칭 자세입니다. 이 자세는 매우 좋습니다. 실제로 이렇게 하는 스트레칭을 권하고 있기도 합니다. 따라서 자신이 이 자세를 추가하여 하고 싶다면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

배우 고소영씨는 많이 운동을 해보신 듯 100번을 8분만에 주파한다고 하시는데요. 절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얼마나 빠르게 하시는 지 체감할 수 있을 겁니다. 



우리는 그렇게 빠르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. 하기만 해도 성공한 것이니, 처음에는 100번이 아니더라도 30번, 50번 정해둔 숫자만큼 한 후 점점 자신에게 맞게 숫자와 자세를 조정하시길 바랍니다.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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