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면서 쓰는 글
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면서 쓰는 글 날짜 : 2020년 2월 16일 (일) 오후 11:47 정말 오래간만이라면 오래간만이다. 2019년 9월 4일 글을 마지막으로 지금은 2020년 2월 16일, 어엿 5개월이 지났다. 참 게으르다면 게으르다. 정말 하고 싶은 꿈을 위해서라면 끊임없이 달리고 또 달려야 하는데 스스로의 게으름과 완벽에 대한 집착이 이를 막는다. 각종 핑계를 대가면서 하지 않았다. 뭐, 좀 더 공들여 하려고?뭐, 좀 더 이쁘게 하려고?뭐, 좀 더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? 결론적으로 그렇게 마음 먹고 더 좋은 결과가 나왔냐? 생각을 하면 오히려 이러한 생각이 나의 글쓰기 자체를 막으면서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어버리는 결과를 낫게 되었다. 그래서 오늘도 그냥 쓴다. 응, 그냥 예쁘게 꾸민 이미지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