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기계발 10회차_끝까지 하는 용기
일시 : 2020년 3월 10일(화) 오전 10:18
사실 이 블로그가 처음은 아니다.
맨 처음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고, 그 다음 티스토리로 넘어온 다음, 그 전 블로그가 마음에 안들어 다시 시작한게 요 3번째 블로그인 CSJ이다.
사실 아직도 고민이 많다. 뭐가 정답인지 모른다.
확신이 없다. 그래서 끝까지 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것 같다.
누가 이 길이 맞다고 한 번 이라도 말해줬더라면 그냥 끝까지 밀고 갔었을텐데,
참 비겁한 변명이기도 하다. 당장 자신의 앞 길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데 이 길이 맞다고 누군가 나에게 조언을 해 줄 사람이 있겠는가.
그래서 오늘 생각한다.
끝까지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.
그 끝이 길이 없는 절벽이었다 하여도
그 끝까지 가보는 게 정답이라고.
그렇게 나에게 말하고 싶다.
이번만큼은, 정말 죽이 되는 밥이 되든
끝까지 가보도록 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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