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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계발 7회차_아직도 완벽주의자/항상 하이텐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?


일시 : 2020년 02월 27일(목) 오후 9:20

상태 : 밍숭생숭, 싱숭생숭






1_ 아직도 완벽주의자



오늘 시간이 상당히 남았다.

해야 할 일들을 하나둘씩 다 삭제하고 보니 나만의 시간이 많이 남았다.


그 시간에 블로그를 해도 되고, 유튜브를 해도 되고, 공부를 해도 되고,

여러가지 내 꿈을 향해서 해야할 시간들이 상당히 많이 남은 것이다.


그러니까 이제 우왕좌왕 하는 것이다.

뭘 해야하지?


무조건 해치워야했던 급한 일들을 해치우고 나니

중요한 일인, 내 인생의 있어서 평생 직업이자 일이 될

' 블로그 / 유튜브 / 공부 ' 를 해야 하는데

이것을 또 하지 않는다.


한참을 망설이다 블로그를 하려고 하는데,

또 완벽주의자 성향이 드러났다.


더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, 더 잘 쓰고 싶은데,

나중에 좀 더 완벽할때 쓰자.



아이구야, 이 화상아, 또 그런다 또.


이제는 이런 나를 인지하고 있는데, 문제는 이런 나를 인지하면서도

또또 행동은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. 아이구야 머리야.


어쩌겠어. 고치려면 계속 글을 쓰고 또 써야지.


계속해서 반복행동을 해보자.

지금도 많이 나아진건데 여전하긴 하다.

좀 더 노력해보자.






2_ 항상 하이텐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?


요즘 텐션이 조금 떨어진 상태이다.

왜이리 텐션이 떨어졌나 생각해보면, 현실의 벽이 실제로 와닿아서 그런 것 같다.


현실과 이상의 괴리.

거기에서부터 오는 답답함갑갑함불안이랄까.



일주일 전만해도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던 마인드였는데

지금은 조금 내려놓았다. 자신감이 좀 사그라들었다.



그래서 다시 하이텐션으로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

사실 지금은 방법을 당장 찾지는 못했다.


지금 이 로우텐션에서는 뭘 해도 그렇게 흥이 오르지 않기 때문.

그러니 하이텐션일때의 나의 모습을 잘 기록하고 메모해두자.


오늘은 이만 짧게 글을 쓰고 마친다.

그래도 나름, 글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선방한 거 아닐까.


내일은 좀 더 텐션이 올라오길 바란다.










자기계발 7회차_아직도 완벽주의자/항상 하이텐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