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 재시작 4일차 : 또또 까먹는다
일시 : 2020년 8월 30일(일) 오후 11:26-11:59
헉, 시계를 보니까 11시.
글 써야 하는 것을 인지하고 부랴부랴
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쓰고 있어요.
글 쓴느 걸 잊지 않기 위해 종이에
글을 쓰고 벽에 붙어놓았는데
너무 위에 붙여놓아서 그런 걸까요.
제 시선에 닿지 않네요.
보이는 곳으로 다시 내려야겠어요...
[ 그때그때 일처리의 중요성 ]
어제 제가 글 쓰는 걸 까먹지 않기 위해
종이를 붙이고 알람을 맞춰놓기로 했는데
나중에 해야지 하고 하루가 지난 오늘.
지금까지도 하지 않았어요.
생각할 때 그때 일처리를 하는 것이
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끝낼 수 있는데
왜 안하고 자꾸 미뤄버리는 건지.
지금 이 순간 얘기가 나왔으니
지금 바로 알람을 맞추는게 낫겠네요.
[ 몇시에 알람을 맞추는게 좋을까? ]
몇시에 알람을 맟추는 게 좋을까요.
현재 저는 10시에 일을 하러 나가요.
그리고 저녁에 5시쯤부터 시간이 나죠.
그럼 아침이나 저녁에 글을 쓰는건데
음... 지금 생각해보니까 아침과 저녁
둘 다 알람을 맞춰놓아도 상관 없겠네요.
아침 7시 30분 / 저녁 5시 30분 에
글 쓰라고 알람을 맞춰놔야겠어요.
[ 슬슬 글을 쓰자 ]
이제 일기 말고 슬슬 글 써야죠.
미루지 않고 빨리빨리 시작합시다.
내일 바로 소재랑 계획 작성해라!
'블로그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재시작 6일차] 9월의 시작 (0) | 2020.09.01 |
---|---|
[재시작 5일차] 잠이 모자랍니다. (0) | 2020.08.31 |
[재시작 3일차] 자꾸 글 쓰는걸 까먹어요 (0) | 2020.08.29 |
나는 블로그를 왜 하는가? (1) | 2020.08.28 |
다시 돌아온 탕자... 블로거가 어려운 이유. (2) | 2020.08.2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