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특별한 형제_킬링타임용 영화. 이광수의 연기가 살렸다
5월 11일 토요일. 가족끼리 시간을 때우며 놀기로 하여 뭘 하려고 고민하던 찰나, 영화를 보자고 하는 엄마의 아이디어에 모두가 찬성했다. 다만 시간이 맞지 않아 다른 영화는 보지 못하고 오로지 '나의 특별한 형제' 만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. 다만 문제는 내가 이러한 영화를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. 처음엔 코미디였다가 뒤로 가면서 감동이 되는, 눈물 콧물 쏙 뺴는 영화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. 그래도 볼 영화가 이것밖에 없으니 보러 갔다. CSJ_영화리뷰 관람일시 : 2019년 5월 11일 토요일 [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후기(줄거리,스포X) ] 0_ 영화 살펴보기 영화의 두 주인공은 TV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아주 익숙한 얼굴들이다. 특히 이광수. 한 때 런닝맨을 광적으로 시청하던 나에게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