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 재시작 12일차 : 왜이리 피곤하지?
일시 : 2020.09.07(월) 오후 10:49-51
방금도 잠시 지쳐서 침대에 누워있어야지.
하고는 그대로 잠들어버렸지 뭐에요.
이게 저녁잠이라고 해야할지 참...
그런데 웃긴건 그 와중에 또 깨요.
한 3시간 자면 깨더라구요.
그래서 10시에 잠 깨가지고 이렇게
블로그 글 쓰고 있긴 한데...
아, 그러고보니 피곤한 데 일조하는
한 가지 이유가 있더라구요.
오늘 헌혈을 하러 갔거든요.
근데 빈혈이라고, 철분 부족이라고
빠꾸(?) 먹어서 못했어요.
지금 보니 영양 부족이
제 몸의 피곤함에 어느 부분
일조하지 않았나 싶어요.
저질 체력도 체력인데 영양 공급도
원활하지 못하니 몸이 피곤한거죠.
밥 제대로 잘 먹어야겠다는 깨달음을
오늘 직접 몸으로 체험해봅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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