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 12일차_실수 아닌 게으름. 나태
일시 : 2019년 5월 7일(화) ▶ 5월 8일(수) 오전 5:49
10일차 글이 주일에 미리 예약글을 걸어놓지 않고 밖에 나갔다 늦게 들어와서
결국 하루 1포스팅을 지키지 못한 그런 사례인데.
오늘 또 하루 1포스팅을 실패했다.
그 이유는 단순하다.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새 흥미거리가 생겼기 떄문.
내가 목표와 의지가 희미해지는 때가 있는데, 새 흥미거리가 생겨서 거기만 몰두할 때 이런경우가 생긴다.
또 상황이 휴일이 바뀌고 평일이 되는 날이어서 3일동안 놀다 일을 하려니 몸이 적응을 못하는 거다.
참... 사실 다 변명이고 자제하지 못한 내 탓일 뿐이다.
그래서 나에 대해 좀 실망스럽긴 하지만, 그래도 여기서 짜증내고 포기한다면 그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겠지.
1일 1포스팅을 '올리는' 건 2번 실패했지만, 할당량은 충족하고 있다.
좀 더 발전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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